UK 2013

06262013 London 사흘째(4).

moonsix 2013. 8. 9. 02:22

    

  

 

 

 

 

 

 

 

 

 

 

 

 

 

 

 

 

 

 

 

 

 

 

 

 

날다 미스홍! London King's Cross Railway Station에서.

 

 

 

 

 

소설로도, 영화로도 유명한 영국의 문화상품 해리포터 시리즈.

실제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았던 King's Cross기차역의 9와 3/4 플랫폼을 영화와 같은 위치에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기차역 차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음.

역 직원으로 보이는 듯한 두 명이 사진도 찍어주고, 머플러를 빌려주고 점프하는 타이밍에 맞춰 머플러도 날려주는 연출까지.

아. 기가 막히도다.

9와 3/4 플랫폼 표시판 옆 해리포터 샵에서의 모습.

상상의 산물인 허구의 세계와 인물들에 대한 상품들로 가득 차 있는 이 곳을 보며, 문화 강국이란 게 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는.

 

 

 

런던의 또다른 명소인 Camden Market으로 가기 위해 Camden Town 지하철역에서 내림.

그 앞에서 만난 거리 음악가들.

 

 

 

 

 

 

런던에 존재하는 많은 시장들 중 가장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하는 Camden Lock Market.

특히, 한국에선 잘 구하기 힘든 Vintage 의류 Shop들과 Rider Fashion Shop, Gothic Fashion Shop이 내겐 가장 흥미로웠던 곳.

또한, 수많은 값싼 먹을 거리들도 팔고 있었다는.

 

 

 

Camden Market 먹거리 시장내 인도음식점에서 사와서 먹은 Platter.

이렇게 둘이서 한끼를 모자라지 않게 해결.

영국 여행에서 처음으로 만족한 식사;;;;; 앞으로 식사는 다 여기서 해결해야겠다는 얘길 나누기도 함,, ㅎㅎ

 

 

 

우리가 점심을 먹던 야외 테이블 근처에서 버스킹을 하던 남녀 뮤지션.

재즈 스타일의 음악들을 주로 들려줬었는데, 비틀즈의 곡들을 리메이크해서 자신들 스타일로 들려주었던 게 인상적이었던.

 

 

 

 

 

Camden Lock은 Camden Town의 Regent's 운하의 수문을 일컫는 이름이라 한다.

고로, Camden Market 근처엔 이런 도시 운하로 인해 조성된 하천같은 곳이 있는 것이지.

이 강가 비슷한 곳에서 오후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모습.

 

 

 

런던에서의 3일째, 점심 식사 이후 Camden Market을 좀 돌아보고 숙소로 이동.

저녁을 직접 해먹고 다음날 Glastonbury로 출발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드디어, 가는구나.

사진은 아스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공식 샵에서 구입한 아스날 바람막이 점퍼.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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