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2013

06252013 London 이틀째(5).

moonsix 2013. 7. 29. 20:35

 

 

 

애비로드에서 벗어나 이동중에 만난 Rock Shop "It's only Rock'n Roll"

거기 진열되어 있던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가 직접 사용한 어쿠스틱 기타.

 

 

 

 

셜록홈즈 박물관.

소설의 주인공일 뿐인 허구의 존재에 대한 박물관이 있다니.. 허허.

원래 Baker Street 의 221b라는 주소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소설의 인기에 더불어 1930년에 만들어냈다고 한다.

요즘은 새로운 영국드라마 'Sherlock'으로도 유명하지.

영국의 문화상품이 얼마나 다양하고 영향력이 강한지를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사례.

 

 

 

셜록 홈즈 박물관 안에서.

 

 

 

 

셜록 홈즈 박물관에 이어 찾아간 곳은 런던의 공식 비틀즈 스토어.

비틀즈와 관련된 수많은 Merchandise들을 판매하고 있었음.

여기서, 우린 비틀즈의 앨범 로고가 그려진 여행용 텀블러 하나씩 구매.

역시 영국 대중문화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곳.

 

 

 

London의 Underground에서 만난 거리 연주자.

핑크 플로이드의 곡을 연주중이었는데, 어라? 오른손이 아예 없는게 아닌가?

어떤 사정이 있어 팔이 절단된 듯 한데, 그 절단 면에 어떤 장치를 붙여서 기타 피킹을 하고 있던 것.

아,, 놀라웠다.

아래는 그의 연주장면 동영상.

 

 

 

 

 

저녁식사 이후 마지막 일정이었던 뮤지컬 레미제라블 관람.

영화를 보긴 했지만, 뮤지컬을 직접 보는 건 처음이라. 거기에 영국 현지에서 보다니.

레미제라블이 Song Through 형식의 노래 위주 뮤지컬이다 보니 배우들의 노래 실력이 중요하단 건 뭐 이미 알고 있었지만,

엄청난 양의 가사가 쏟아져 나오고 음역대도 엄청 넓은 이 노래들을 제대로 소화하는 배우들을 보니,

'아, 그렇군 여긴 런던 웨스트엔드였지.'란 생각이 절로 들 수 밖에 없었다.

아래는 도촬한 마지막 장면.

Do you hear the people sing?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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