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2013

07032013 Manchester (1).

moonsix 2014. 3. 30. 01:58

 

 

 

영국 제2의 도시 Manchester의 거리 풍경.

 

 

영국 여행 중 최고의 아침식사였던 리버풀 Lord Nelson Hotel의 조식.

숙박비도 저렴한데다 시설도 훌륭했고 식사까지,, 최고의 숙소였다.

 

 

 

 

Liverpool Bye, Limestreet역을 뒤로 하고 Manchester행 열차를 탔다.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둔 덕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던 영국의 그 유명한 철도.

민영화되어 있어 탈 때마다 다른 회사의 기차를 탔었다는.

좌석에 예약 표시와 구간이 나와 있다.

우린 Manchester의 Piccadilly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탔다.

 

 

 

 

약 50여분 정도 달려 Manchester Piccadilly Station에 도착.

 

 

 

 

Welcome to Manchester! 인증샷!!

 

 

맨체스터 시내를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 노선도.

요즘 한국에서도 지방선거를 맞아 무상 대중교통 공약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맨체스터에선 이렇게 이미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었음.

대중교통 또한 분명 복지정책의 측면에서 접근해야할 이유가 있다.

 

 

Metro Shuttle Bus의 모습.

 

 

 

알고 보니 맨체스터는 협동조합의 도시로도 유명했다.

영국 여행 기간 내내 어느도시에서든 쉽게 만날 수 있었던 생활협동조합 식품 매장.

각종 식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요즘 얘기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 등에 대한 개인적 관심으로 인해 왠만하면 협동조합 매장을 이용했었다.

특히, 맛난 맥주들을 매우 싸게, 거의 생수와 비슷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Manchester의 숙소는 Hatters Hostel.

아무 생각없이 예약했었는데 알고 봤더니 맨체스터 음악씬의 중요한 명소들 바로 근처였다는!!

 

 

 

Hostel Lobby와 도미토리 4인실의 내부.

생각보다 훨씬 좁았던 게 쫌 맘에 안 들었지만, 그래도 물가 비싼 영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게 어딘가.

방 빼고는 다 맘에 들었던 Hatters.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간 차이나타운!

역시 세계 어디나 차이나타운은 무조건 있다.

알고 보니 맨체스터는 예로부터 차이나타운이 유명했다고.

 

 

 

빵과 치즈, 햄 등으로 느끼해진 속을 그럭저럭 달래줄 음식은 저렴하고 어디든 존재하는 중국음식.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일종의 만두국같은 완탕 수프와 우육탕면.

 

 

 

 

 

맨체스터 거리를 지나며 만나게되었던 악기매장.

맨체스터의 뒷골목 모습. 뭔가 느와르 영화의 배경으로 잘 어을릴듯 한.

횡단보도 신호등 앞에 설치되어 있던 보행자용 신호 조작기.

 

 

 

한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양인이었던 이소룡, Bruce Lee의 Jeet Kune Do, 절권도 도장의 광고전단 및 간판.

그리고, 맨체스터를 한문으로 曼城이라 표현하는 재미난 중국인들. ㅎㅎ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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