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2013

07052013 London (1).

moonsix 2014. 9. 15. 01:34

 

 

 

대영 박물관. The British Museum의 전경.

 

 

다시 런던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서서히 더워지고 있던 런던 시내 거리의 초여름 풍경.

 

대영 박물관으로 향하는 코치안에서 셀카도 한방.

 

Hyde Park에서 런던 중심가로 들어가던 거리의 Mclaren Store에 전시되어 있던 벽에 걸린 스포츠카의 모습.

 

 

 

 

대영 박물관으로 가기 위해 거쳐갔던 Oxford Street의 모습.

London의 대표적 쇼핑 거리.

 

 

 

대영 박물관 앞에 갔더니 만나게 된 한국 상점과 한국 음식점.

간만에 한글을 만나니 반가웠음.

결국, 여기서 우린 나중에 과소비를...ㅎㅎ

 

 

드디어 도착한 대영 박물관, The British Museum.

1753년에 설립된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

2011년 뉴욕에서 만났던 Metro의 엄청난 스케일에 한번 압도당했던 경험이 있었던지라,

그나마 이번엔 경이로움이 그때보다는 약간은 덜했던 듯 하다.

이집트, 로마, 그리스, 중동의 고대 유물들(거의 다 약탈한 것들임.)로 유명한 곳.

유럽 배낭여행을 경험한 내 친구들은 이미 20여년 전에 한번은 다 왔다 갔던 곳이기도 한..

 

5파운드를 기부해달라고 함.

굳이 할 필요 없음.

왜냐면, 여기 있는 전시물 대부분이 약탈한 것들이기 때문에.

 

 

 

박물관 입구를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Great Court.

이제, 전시물 관람을 시작해본다.

 

 

 

이집트 왕의 관들, 그리고 미이라.

 

고대 바빌로니아 지방의 함무라비 법전과 관련된 유물들.

 

 

고대 페르시아의 유물들.

 

고대 유럽의 무기들과 투구들.

 

 

 

 

 

 

 

매우 흥미로웠던 화폐의 역사에 관한 전시들.

고대부터 현대까지 물물교환으로부터 시작되어 화폐사용으로 이어진 인간의 경제행위에 관한 역사를 전시하고 있었다.

군데군데 화폐로 사용되었던 물체들에 대한 전시는 당연한 것이었고.

마지막이 Nirvana의 역사적인 Debut Album인 Nevermind 자켓이라는 것도 인상적이었음. 

 

무엇이었는지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 전시물,,,,,,, 갑옷 비스무레한 거였는데....음음.....

 

 

 

대영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로제타 스톤.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로 이루어진 비문.

대영박물관에 남아있는 이 돌덩이만이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를 원형 그대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유물이라네.

난, 영어 교재 이름으로만 들어봤던,,,ㅋㅋ

 

To Be Continued...... 

'UK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052013 London (2).   (0) 2015.02.09
07042013 From Manchester, Back to London.   (0) 2014.08.04
07032013 Manchester (3).   (0) 2014.07.24
07032013 Manchester (2).   (0) 2014.05.06
07032013 Manchester (1).   (0) 201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