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2013

07052013 London (2).

moonsix 2015. 2. 9. 01:30

 

      

 

 

 

예전 대영제국이라 불리던 시대의 영광(?)을 그대로 드러내는 전세계에서 공수해와 전시하고 있던 대영박물관의 유물들.

 

 

대영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던 비빔밥 카페.

영국 여행 중 처음으로 들어간 한국식당.

비빔밥, 잡채, 제육덮밥 요렇게 먹고 20파운드... 케켘

 

 

쌀 한톨도 남길 수 없다. 초토화 ㅎㅎ

 

 

 

 

Notting Hill로 향하는 길.

그 가운데 Portobello Road Market을 거칠 예정이었음.

별 생각없이 걸어가다 만나게 되는 저런 파란색 Sign.

세계적인 거장 George Orwell이 살았던 곳이라는 일종의 문화유산 표시.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크게 별다른 장식이나 설명없이 간단한 표식만 존재한다는 것도 놀라웠음.

 

 

 

 

 

 

영화 Notting Hill의 배경이 되어 유명해진 Portobello Road Market.

온갖 중고, 골동품들과 식품, 구제 의류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길을 따라 한참동안 펼쳐져 있던 곳.

내가 특별히 관심있었던 것이 구제 도장? 혹은 목활자같은 것들을 팔던 가게와 예전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모아놓고 있던 가게였음.

마지막 사진은 끝까지 살까 말까 망설였던 모자 가게에서 착용해본 사진.

지금 보니 살 걸 그랬음...

 

 

드디어 방문, Notting Hill Bookshop.

영화의 배경이 되어 유명해진.

 

 

 

 

 

 

Notting Hill을 지나 Portobello를 계속 걷다 만나게 된 여러 상점들.

위에서부터,

완전 신선해보이던 채소가게,

나의 시선을 완전 잡아끈 향신료 가게,

옷가게였는데 엄청난 양의 옛날 재봉틀 진열로 인테리어를 채워 놓았던,(최근 이 비슷한 인테리어를 서울서 본 것 같기도)

Rock'n Roll의 나라다답게 온갖 전설들의 의상을 모아놓은 Custum Shop.

특히, 아동복으로 만들어진 Rock Custum이 눈길을 끌었다는.

 

 

 

런던의 지하철역도 이틀후면 이별해야 할 풍경,

저녁을 먹으러 갔던 Pub 벽면에 붙어있던 알콜과 맥주에 관한 재미난 문구들.

"맥주는 1862년부터 못생긴 사람이 섹스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ㅋㅋㅋ"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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