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72013 Glastonbury 첫째날(1). Glastonbury Festival이 열리는 Worthy Farm의 이정표들. 이 애매한 이정표들을 몇번이나 보며 넓디 넓은 Worthy Farm을 4일간 돌아다녔다. 지금은 저 Stage 이름들이 그리울뿐. 4박 5일간의 생존을 위해 이고 지고 들고 간 짐들. 인천공항에서 보딩할 때 직원이 '영국가서 캠핑을 (또)하세요?'라고 물어볼.. UK 2013 2013.08.12
06262013 London 사흘째(4). 날다 미스홍! London King's Cross Railway Station에서. 소설로도, 영화로도 유명한 영국의 문화상품 해리포터 시리즈. 실제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았던 King's Cross기차역의 9와 3/4 플랫폼을 영화와 같은 위치에 조성하여,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기차역 차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 UK 2013 2013.08.09
06262013 London 사흘째(3).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피치 앞에서!!! 골키퍼 삼인방의 저지. 동성애 차별 금지 캠페인 포스터. 우린 모두 승자입니다. 멋지네. 매번 경기때마다 TV를 통해 보던 선수들의 피치 출입 터널. 파브레가스, 반 페르시, 앙리가 다 이 터널을 지나다녔겠지.. 선수들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한 그라운.. UK 2013 2013.08.07
06262013 London 사흘째(2).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선수 출입구에서. 스타디움 투어는 계속 된다. 사실, 투어 입장료가 저렴하진 않아 망설여지긴 했으나, 막상 들어와보니 팬이라면 누구든지 환장할 만한 코스를 짜놓았더라는. 경기 관람이 어찌 보면 더 좋을 수 있겠지만, 그냥 경기 관람만을 위해 방문했을 때 전혀.. UK 2013 2013.08.03
06262013 London 사흘째(1).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아스날! 내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오다니!!! 튜브라 불리는 런던의 지하철 내부 모습. 15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지하철이 150년이나 됐다니.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하는 내가 사랑하는 축구팀 아스날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지하철에 아예 아스날.. UK 2013 2013.08.02
06252013 London 이틀째(5). 애비로드에서 벗어나 이동중에 만난 Rock Shop "It's Only Rock'n Roll" 거기 진열되어 있던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가 직접 사용한 어쿠스틱 기타. 셜록홈즈 박물관. 소설의 주인공일 뿐인 허구의 존재에 대한 박물관이 있다니.. 허허. 원래 Baker Street 의 221b라는 주소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소설의.. UK 2013 2013.07.29
06252013 London 이틀째(4). 자, 다시 Covent Garden Market으로 이동. 17세기부터 1974년까지 영국 최대의 청과물 시장이 있던 곳. 현재는 마켓, 레스토랑, 카페 등등 런던의 유명한 관광 명소가 됨. 코벤트 가든은 여러가지 거리공연으로 유명한 곳. 특히, 마켓 플레이스 중앙 로비에서 벌어지고 있던 오페라 갈라쇼? 같은 공.. UK 2013 2013.07.29
06252013 London 이틀째(3). 그린 파크에서 또다른 런던의 상징인 피카딜리 서커스쪽으로 이동. 빨간 이층버스와 피카딜리 서커스의 모습. 우리 말로는 피카딜리 광장이 되겠지. 그런데, 되게 널찍하거나 그렇지는 않다는 것. 또한 런던 도심의 도로들도 왕복 4차선 이상되는 길이 잘 없음. 그만큼 이 도시가 오래되.. UK 2013 2013.07.29
06252013 London 이틀째(2). 웨스트 민스터 주변을 돌아본 후, 누구나 한번쯤은 본다는 왕실 근위대 교대식을 보러 향함. 말을 타고 있는 기마병의 모습과 근엄하게 보초를 서고 있는 근위병과 한컷. 이렇게 대기하고 있는 근위 기병들이 여왕이 살고 있는 버킹엄 궁전쪽으로 The Mall이라고 하는 대로를 행진하는 교대.. UK 2013 2013.07.27
06252013 London 이틀째(1). 런던에서의 이틀째, 숙소를 나서 지하철을 타러 온 West Kensington역의 모습. 전날, 맥주 한잔 마시고 들어가 어떻게든 푹 자보려 했으나,,, 새벽 3시쯤 같은 방의 어떤 이가 들어옴. 그녀는 알고 봤더니 뉴햄프셔 어딘가에서 온 50대 정도로 보는 아줌마. 완전 수다스러운 그녀가 6시도 전에 일.. UK 2013 2013.07.24